백악관의 이 같은 입장표명은 2개의 금융기관들이 주택차압 일시 동결 조치를 해제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금융기관들에 대한 정부의 압력을 강화시키는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 최대의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전일 주택차압 동결 조치를 부분 해제했으며 미국의 최대 주택 대출 서비스 기관 가운데 하나인 GMAC 모기지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백악관은 앞서 주택차업에 대한 전국적인 중단조치(모라토리엄)를 취하라는 요구는 거부한 바 있으나 이날 성명을 통해 은행들이 주택차압 일시 중지 조치를 풀더라도 정부는 모기지업계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로버트 깁스 대변인은 "금융기관들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조치들을 결정하겠지만 우리는 법률을 위반한 모든 은행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