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지서 기자]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약회사 로슈홀딩의 주가가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캐나다의 투자자문업체인 앨런 B. 랜츠(Alan B. Lancz & Associates Inc)의 앨런 랜츠 사장은 "현재의 로슈홀딩 주가는 최악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기대는 다소 낮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경쟁 업체들의 부진한 제품개발 준비 상황과 내년부터 도입될 자사 비용 절감 정책이 로슈홀딩의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사측은 견실한 현금흐름으로 예상보다 빨리 부채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로슈홀딩은 자사의 매출 1위를 기록해온 대장암 및 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매출부진에 시달려 왔다.
이에 현재 로슈홀딩의 주가는 52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월 고점 대비로는 17% 가량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이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전망에 로슈 홀딩의 주가는 지난 7월 말 이래로 16% 상승하며 주당 37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전날 미국증시에서 로슈홀딩은 1.46% 오른 37.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