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19일 "3분기 실적에 파트론이 매출액 577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고객사의 휴대폰 출하량 둔화로 기대에 소폭 못미칠 전망"이라며 "하지만 3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을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는 부품 업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63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다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 빠른 성장성 회복으로 올해 및 내년 예상 EPS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연말 갤럭시 시리즈 호조와 내년 신규 아이템 확대에 따른 실적 레벨업을 감안하면 매수 적기라고 판단된다.
- 3분기 실적 이미 주가에 반영, 계절성극복한 4분기 바라볼시점
3분기 실적은 최대 고객사의 휴대폰 출하량 둔화로 기대에 소폭 못미칠 전망이다. 매출액 577억원(YoY -8.6%, QoQ 45.8%), 영업이익 94억원(YoY -9.5%, QoQ 10.8%)로 당사 이전 전망치에서 각각 5.6%, 6.9% 하향한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는 부품 업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63억원(YoY 36.4%, QoQ 15.0%), 영업이익 107억원(YoY 28.5%, QoQ 14.3%)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9월 중순 이후 부진하던 동사의 주가는 전일 9.64% 상승하였다.
- 연말은 갤럭시 시리즈, 내년은 신규 아이템에 주목
4분기 호실적의 원인은 갤럭시 시리즈에 있다.우선 AMOLED 등 부품 수급에 문제를 겪던 스마트폰 갤럭시S 생산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10월부터 본격화된 갤럭시탭용 부품(1.3M 카메라모듈, GPS안테나, DMB안테나 등) 납품이 시작되면서 월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2월 세트업체 재고 조정도 예년보다 크게 약화될 전망이어서 기존 모델향 부품 매출 역시 안정적일 전망이다.
내년은 신규 아이템 확대와 해외 고객사 확보를 통한 고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각종 센서류의 스마트폰, 태블릿 및 가전 시장 진출과 옵티컬트랙패드의 대형 고객사향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템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종합부품업체로의 레벨업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