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대신증권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18일 오후 7시 경 "금일 현대차 주가가 급락했다"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의 다양한 배경들이 제기되곤 하지만 그 대신 현대차 아산공장에 다녀온 커멘트를 전하겠다"면서 공장 방문기를 게재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HG의 금형이 설치되고 있었다"고 밝히는 한편, "YF의 하이브리드도 연말 생산할 계획"이라고 적었다. 이같은 신차 투입이 임박했기 때문에 오늘의 주가급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대목이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금일 현대차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의 다양한 배경들이 제기되곤 합니다. 오늘 제기되었을 다양한 하락 배경에 대한 구구절절한 커멘트보다는 오전에 다녀온 현대차 아산공장 커멘트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현대차 아산공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아산공장 소나타/그랜져 라인의 가동률은 99.7%였습니다.
시간당 생산성(UPH: unit per hour)은 63대를 육박하고 있었으며, 조립공장 라인의 1대당 생산시간은 57초에 불과할 만큼 높은 가동률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조립공장의 마지막 단계인 ‘OK’라인에 서있는 차량들 가운데, 아직까지 그랜져HG 완제품은 눈에 띠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프레스공장에서 색색이 구분되어 있는 금형 가운데, HG용 금형이 프레스공정 라인에 투입되기 위해 5,000톤급 트랜스퍼 프레스로 들려지는 과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1월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인 HG 금형 라인의 사전 셋팅은 이미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아산공장에 있는 4개의 금형은 차종별로 색깔 구분이 되어있는 바, 노란색은 YF소타나, 회색은 NF소나타, 파란색은 그랜져TG, 자주색은 그랜져HG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프레스공정에 주력 투입되는 금형은 YF소나타의 노란색과 그랜져TG의 파란색이었으며, 아직까지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되는 NF소나타의 회색 금형도 간혹 눈에 보였습니다.
NF 국내 판매용은 이미 생산중단 되었으나, 기타 지역 수출물량은 아직까지 생산되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연말부터 양산될 YF소나타 HEV 모델 역시 아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