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국내 첫 인간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심사 소식에 동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700(5.36%) 오른 1만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관련주인 조아제약, 산성피앤씨, 알앤엘바이오, 메디포스트 등도 약 2~4% 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5일 차의과학대학 줄기세포연수센터 정형민 교수팀이 미국 ACT사와 공동으로 신청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배아줄기세 포에서 분화한 망막색소상피세포 (RPE)를 실명환자 12명의 손상된 망막에 직접 투여, 망막 기능을 되살려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정 교수팀은 4월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했으며 자료를 보완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같은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신청해 심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배아줄기세포의 위험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라며 "정 교수팀의 시험이 유효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승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상이 승인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국가가 된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