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셋째주(10.18~10.22)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신한은행 김동주 과장,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JP모건 조주현 상무,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97~3.15%, 5년 국고채 3.36~3.5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90%, 최고 3.0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10%, 최고 3.2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30%, 최고 3.4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0%, 최고 3.6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00~3.15%, 5년 국고채 3.40~3.60%
전반적으로 많이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쉬어가야 하는 레벨에 온 듯하다. 다만 관성이 있다. 관성의 힘으로 강세가 유지되는 듯하다.
이번주 입찰이후 전체적으로 좀 막히는 장세가 될 듯하다. 단기금리는 저점을 환인한 이후가 될 것이다.
외국인들이 금요일에 1만계약 이상팔아서 5만 8000계약 정도 들고 있다. 강해질 때마다 포지션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3%를 뚫고 2.5%를 타겟으로 갈 수 있지만 새로운 강한 모멘텀이 필요하다.
정부가 환율하락을 막기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듯하다. 거의 다 온 것 같다. 여진이 얼마나 갈진 긴가민가하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00~3.15%, 5년 국고채 3.40~3.55%
이번주 10년물 입찰이 있다. 잘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3년물 3%를 깨고 갈 모멘텀은 없다. 최근 가격 고점을 형성했기 때문에 천천히 조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금리가 내리기보다는 잠깐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이 금요일에 많이 팔았다. 매수재료는 이미 다 알려져있다.
이번주는 약보합을 예상한다. 강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조정정도를 예상한다.
▶ 신한은행 김동주 과장
: 3년 국고채 3.00~3.15%, 5년 국고채 3.35~3.55%
지난주 금요일 커브가 섰지만 1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 같고 커브는 다시 누울 듯하다.
단기물은 계속 레벨이 낮아져서 팔자가 많을 듯하다. 금리밴드는 현상황에서 비슷하고 커브만 플랫해질 듯하다.
10년 입찰은 장기투자기관이 워낙 비워놨기 때문에 무난할 것으로 본다. 짧은 쪽보다는 긴 쪽에 대한 수요가 있을 듯하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90~3.20%, 5년 국고채 3.30~3.60%
느린 경기 회복 - 외국인의 유동성 보강 - 기준금리 인상 없다는 정책당국의 약속으로 형성된 환상적 조화 구조는 더욱 강해지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가 더 내리기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상하다. 국채 3~10년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04년말의 기준금리가 3.25%였는데, 지금은 정책금리가 그 보다 100bp나 더 낮으니, 국채 3년 같은 단기물의 새로운 사상 최저치는 더욱 쉽겠다. 5년과 10년도 과거 스프레드 운운하며 도전이반복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기조가 추세적인 장기적 흐름이냐는 질문에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경제와 수급은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정책이란 것은 순식간에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올해 금리 안정에 가장 강력한 위협요인이다.
통화정책 외에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해외에서는 미국채 시장의 버블론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반면 각국 정책당국의 의도든, 빌 그로스가 말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현상이든, 글로벌리 주가는 강세다. 초저금리는 이자소득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그래서 소비도 위축되겠지)까지 위험자산투자에 나서게 하는 주요 동력 중의 하나다.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자금흐름이 바뀌게 된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97~3.16%, 5년 국고채 3.34~3.53%
대외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2000년대 중반 글로벌저금리 기조 하에서 나타난 최대 내외 정책금리 금리차를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금리인상은 2회로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우리보다 먼저외환 및 채권시장 개방이 확대됐던 동남아 국가들의 외국인 채권투자와 장,단기 금리차간 흐름은 펀더멘털 사이클에 비중을 두고 있지만 (외국인 수요로) 장,단기 금리차가 하향 안정되는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연말과 내년 이후를 가늠해 보면서 장기투자기관들은 점차 보수적인 포지션 관리를 고민할 타이밍이며 일반 기관들은 5년물(5년-2년 목표치 30bp)을 중심으로 트레이딩 매수관점을 권유한다. 향후 반전의 가능성을 고민한다면 내외 장기금리차의 역전 가능성이나 부동산시장 흐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2004년말 내외 장기 시장금리차 역전 흐름이 국내 수급여건의 변화, 외국인국채선물 추세적 매도 등과 더불어 금리반등의 모멘텀 역할을 한 전례가 있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 3년 국고채 3.00~3.10%, 5년 국고채 3.40~3.50%
이번주는 해외 굵직한 지표 발표 및 버냉키 연설의 결과 채권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황의 확고한 의지 및 규모의 예상치가 적절하게 부응하는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강세가 조금더 있어보인다.
하지만 월요일 10년입찰 및 국정감사(한은), 물가 및 G20이후의 상황을 고려시엔 만만치 않는 후폭풍은 항상 준비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적정하게 생각한 금리저점이 모두 갱신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외부 변수에 의한 금리강세냐 아니면 소폭의 조정을 통한 이익실현이냐의 한주가 예상된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2.95~3.15%, 5년 국고채 3.35~3.55%
채권을 안 들고 있으면 손해가 나는 상황이다.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분위기다. 월요일 10년물 입찰이 있고 수요일 2년 입찰이 있다.
약간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는게 맞는 듯하다. 입찰물량이 소화가 다 된 다음 조정이 있을 것 같다.
3년물 3%를 찍을 수 있다. 월요일 입찰이 얼마나 소화될 지를 받아야 하지만 짧은 쪽 위주의 캐리수요가 있을 듯하다.
외국인들은 계속 차익실현을 할 것 같다. 추가로 1만~2만계약을 더 매도할 수 있다. 하지만 밀리면 사자가 있을 거라서 금리가 막 오르기도 어렵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움직임이 하루이틀 더 갈 수 있다.
3년물 3%를 확 깨고 내려갈 이유가 없다. 한은 국감이 변수이긴 하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2.95~3.15%, 5년 국고채 3.35~3.55%
금통위 이후 시중금리 큰 폭 하락으로 외인들의 차익실현과 국내기관들이 대기매수세가 충돌하면서 기간 조정 양상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통화정책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국내기관들의 저가매수 욕구가 좀 더 강할 것으로 전망되며 3년물 2%대 시도있을 듯하다.
절대금리 레벨이 큰 폭으로 낮아짐에 따라 장기채권 및 크레딧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