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0원 이상 급락하며 1110원선까지 추락하고 있다.
새벽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FOMC 9월 의사록이 공개되자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급락을 부추기고 있다.
또 국내증시도 닷새만에 반등하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2분 현재 1118.60/70원으로 전날보다 12.90/80원 급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0원 하락한 1122.00원 개장한 이후 추가 하락을 이어가면서 1110원선에 진입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2.30원, 저점은 1118.3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880선 돌파를 시도중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미 연준의 9월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로 5개월래 최고의 종가를 기록했고,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결제와 네고는 조용한 편인데 역외가 다시 팔고 있다"며 "어제 급등 이후 역외쪽에서 달러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딜러는 "1120원선 밑으로 내려오면서 레벨경계감은 여전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