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달러 조정 분위기는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논의한 미 연준의 9월 FOMC의사록 발표로 막을 내리고 약세 진행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13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1100원을 앞둔 레벨 부담감과 규제리스크 압박감, 당국의 개입경계감 등이 하락폭을 제한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2.00~1124.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12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0.00/112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21.00/1121.50원에 비해 1.00/0.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9.1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31.50원에 비해 12.35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미 연준의 9월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로 5개월래 최고의 종가를 기록했고,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했다.
유로/달러는 1.3915달러로 전날의 1.3875달러에 비해 0.0040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1.80엔으로 전날의 82.10엔에서 0.30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870~1.3980달러, 달러/엔은 81.10~82.1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