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뉴욕으로 출국하면서 '국감 피하기'라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라 회장은 이날 저녁 8시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라 회장은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해외 주요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처분에 따라 일시 귀국했다.
이번 출국과 관련해 신한지주측은 당초 예정됐던 해외 IR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지주 측은 "향후 소명 자료 등 국내 현안을 처리하고 다시 해외 IR 출장을 계속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라 회장은 이번 뉴욕 외에 보스턴과 런던, 파리, 싱가폴 등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일정을 마친 후 27일경 귀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야당 의원들이 라 회장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감 피하기'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