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아직까지 국내에 조선총독부 명의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해양위 강기갑(민주노동당)의원이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 밝힌 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조선총독부 명의로 된 재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46필지 34만7075㎡ 등 총 79개 필지 35만5121㎡가량이다. 이는 축구장 50개 규모다.
더욱이 국토부가 토지 보상 없이 공익용지로 사용되는 미불용지에 대한 추가조사를 실시할 경우 총독부 명의의 토지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 의원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현재까지도 일본 명의의 재산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국토부가 현황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국토부는 조속히 일본 명의의 재산 현황 파악을 서두르고 이 재산에 대한 소유권 등기 보전 등의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