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국제 곡물가의 급등으로 인해 효성오앤비, 영남제분 등의 농업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관련주인 효성오앤비, 영남제분, 조비 등은 약 9%~12%의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농무부(USDA)는 9월 수급보고서를 통해 국제곡물가의 재고량, 생산량 추정치의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곡물가는 상품시장에서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USDA는 옥수수 생산량추정치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3.4% 하향조정했고, 밀 재고량 추정치를 전월대비 1.8% 낮췄다. 대두 작황도 하향조정 됐다.
이로 인해,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12월 만기 밀은 부쉘당 60센트(9.1%) 오른 7.1925달러를 기록했으며, 옥수수는 30센트(6.02%) 상승한 5.28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1월만기 대두도 11.35달러로 70센트(6.57%) 뛰었다. 원당은 8개월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와 관련, 효성오앤비는 유기질비료 생산에 주력, 10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는 자연성분으로 제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농협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곡물가 급등으로 인해 생산선 향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영남제분은 소맥분 사업을, 조비는 비료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제품가격상승, 국제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