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과 유럽간 FTA 체결에 따라 증권가에선 관련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이에 유럽지역으로 기능성 섬유를 수출하고 있는 웰크론의 수혜 여부가 주목된다.
웰크론은 현재 독일 및 스페인 등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비어바움, 라이프하이트 등 대형 바이어들과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한 상태다.
또한 다국적 기업인 미국 3M 본사를 비롯해, 프랑스3M, 스페인3M 등 전세계 3M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청소기능이 탁월한 극세사 청소용품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시장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극세사를 활용한 청소용품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목욕과 생활용품 등을 합하면 거의 67%를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FTA 체결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향후 가격경쟁력 강화 등 유럽지역에서의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웰크론은 올해 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