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개선, 3개월래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내려섰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4만 5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 1000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5만 3000건에서 45만 5000건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 또한 45만 8000건으로 직전주의 45만 8750건(수정치)에 비해 750건 감소했다.
또한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446만 2000명으로, 직전주의 451만명(수정치)에 비해 감소했다.
한편 당초 45만 3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 6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프랭크 레시, 퓨처패스 트레이딩 선물 분석가
"개선되기는 했지만 대단치 않다. 시장 반응도 미미했다. 금요일(8일) 나올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어 오늘 지표는 거래에 큰 영향을 주지못할 것이다. 지수가 내려간 것은 바른 방향으로의 움직임이지만 아직 충분치 않다."
▶피터 캐니, 나이트 에퀴티 마케츠 매니징 디렉터
"월스트리트는 매주 이 지표를 기다리지만 매번 별로 변한게 없다. 기껏해야 정체해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이라곤 지수들이 수개월간 크게 악화되지 않고 그만그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수는 시장의 변수라기 보다 상수에 더 가깝다. 시장은 변동없는 주간고용지표보다 기업 어닝과 글로벌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갈 것이다."
▶로버트 다이, PNC 파이낸셜 서비시즈 선임 이코노미스트
"여름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조정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노동시장에서 엇갈린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내일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도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우리는 일자리 2만5000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센서스 임시요원들 해고와 예산적자에 따른 주 및 지방정부 공무원 감축이 이 수치를 끌어내릴 위험요인이다, 건설업 부문의 고용도 크게 떨어질 위험이 있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