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가치가 부각되며 두 회사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9시 3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가운데 현대상선도 전일대비 7.63% 급등한 5만 36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급등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지분 가치에 대한 증권가 호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가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지분 3157만주의 현재 가치는 1조 5700억원이며 파생상품으로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901만주까지 포함할 경우 2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현대엘리베이터의 시가총액이 4750억원 수준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또한 현대상선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현대건설 M&A 거품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분석에 힘입어 현대엘리베이터가 장 시작 5분만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이어 현대상선에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