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케이비티에 대해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 1635원에 PER 13.95배를 적용했다. 목표 PER 13.95배는 세계 스마트카드 1위 업체인 Gemalto의 올해와 내년 평균 PER이다.
심재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 Gemalto는 현재 성숙기에 접어든 회사지만, 케이비티는 성장기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 같은 PER 적용은 보수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솔로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은 10조원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발급 스마트카드는 460만장이다.
오는 2014년까지 세계 스마트카드는 840만장까지 발급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 연구원은 “국내 금융분야에서는 마그네틱카드를 스마트카드로 대체하고 있으며, 통신분야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의 확대와 3G 전환에 힘 입어 USIM 칩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케이비티는 NFC 탑재 휴대폰을 가장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