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비수기인 올 3/4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CKD(반조립제품) 수익 급증으로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밥캣이 점진적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중국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따라 지분법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상향 조정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9,000원에서 35,000원으로 21% 상향 조정. 상향 조정의 근거는 2010년, 2011년 동사의 건설기계 및 공작기계 부문 등 주력사업부문의 실적호조 반영하여, 매출추정치를 기존대비 각각 9%, 12% 상향하였기 때문. 이에 따라 2010년, 2011년 순이익도 각각 43%, 40% 상향 조정
-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음. 1)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 지속, 2)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3) 2011년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세 지속, 4) 공작기계 등 기타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임
2011년에도 동사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대비 69% 상향한 1,4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컨센서스 926억원을 큰 폭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동사의 CKD(Complete Knock Down) 수익 급증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5,303억원(+135% y-y)을 기록하며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며 뚜렷한 회복세 기록할 전망
- 동사의 실적은 2011년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48억원(+9% y-y), 5,818억원(+10% y-y)을 기록할 전망. 이는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세 지속, 공작기계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타사업부문의 외형성장 등에 기인
중국 자회사 실적호조에 따른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큰 폭 개선될 전망
- 중국 자회사 실적호조에 따른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큰 폭 개선될 전망. 2010년, 2011년 동사의 중국법인 순이익은 각각 2,252억원(+39% y-y), 3,018억원(+34% y-y)을 기록할 전망. 이에 따라 2010년, 2011년 동사의 중국법인 지분법이익은 각각 2,240억원(+177% y-y, 상반기 1,764억원), 3,002억원(+34% y-y)으로 점차 지분법이익의 80%수준 이상을 기록할 전망
- 동사의 지분법수지는 과거 3년간 큰 폭의 적자(2008년: -4,405억원, 2009년: -4,360억원, 2010년 예상: -527억원)를 기록. 그러나 2011년, 2012년 지분법수지는 각각 2,069억원, 2,800억원 등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될 전망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