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종목 하락, 보잉사 주가 상승
*차익실현 매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뉴욕,10월 01일(로이터) -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지난 2009년 4월 이래 최대의 월간 상승폭을 작성한 가운데 9월의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져 이날의 지수는 모두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44% 떨어진 1만788.05, S&P500지수는 0.31% 하락한 1141.20, 나스닥은 0.33% 밀린 2368.52로 장을 접었다.
월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7.7% 상승, 2009년 7월 이래 최고의 달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대인 각각 8.8%와 12%의 오름폭을 작성했다.
분기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0.4% , S&P500지수는 10.7% , 나스닥지수는 12.3% 상승하는 등 3대 주요지수 모두 1년래 최고의 분기를 보냈다.
풍성한 기록을 쏟아낸 9월의 마지막 날, 시장은 분기말 포지션 정리에 나선 투자자들과 고무적인 경제지표에 근거해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로 양 갈래 흐름을 보이며 심한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미국의 기준 주가지수인 S&P500는 장중 1% 이상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최근의 거래폭을 벗어나지 못한 채 약세로 장를 마쳤다.
LPL파이낸셜의 투자전략가 존 코널리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기업 어닝으로 투자자들이 더블딥 위험을 최종적으로 떨쳐낼 수 있다면 S&P500지수는 10월중 지난 4월에 우리가 목격했던 고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분기 중 선전했던 반도체 종목이 이날 차익실현 매물에 치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7% 떨어지는 등 나스닥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보잉사는 747-8 신형 전투기 첫 인도분 지연이 올해 실적전망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다우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0.9%의 상승을 기록하며 66.54달러의 종가를 찍었다.
보험사 AIG도 1823억달러의 구제금융액을 상환하겠다고 밝힌 뒤 주가가 급등, 4.4% 오른 39.1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바이라인 [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