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날도 채권시장은 강세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통안 2년물과 국고 3년물 금리차가 3bp 수준에 불과하고 국고 10년물 금리 역시 전 저점인 4.19%까지 불과 2bp를 남겨두고 있다"며 "절대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국채 매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데다 2년 만기 채권 입찰이 양호하게 마무리되면서 전일 美 국채 수익률이 하락 마감했다"며 "특히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0.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당초 미국의 국채입찰은 채권 시장에 다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은 부담을 덜게 됐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 "무디스에서는 아일랜드 AIB의 선순위채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장전 발표된 국내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2개월 연속 하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월말 경제지표와 9월 소비자물가에 대한 경계심리는 여전하겠다"면서도 "10월 금통위가 평소보다 다소 늦게 열린다는 점에서 지표발표일로부터 금통위까지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에 힘입어 금일도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최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 금일 레인지 : 112.15~1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