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단기에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심리가 잠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 달러화는 달러인덱스가 하락 하는 등 약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28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다시 불거진 유로존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점과 환율 1140원대 진입에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여전하다는 점으로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2.00~1151.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27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8.00/114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52.00/1152.50원에 비해 4.00/3.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7.1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48.20원에 비해 1.05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쉬어가는 장세를 펼치며 소폭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453달러로 전날의 1.3492달러에 비해 0.0039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84.29엔으로 전날의 84.21엔에서 0.08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390~1.3510달러, 달러/엔은 83.90~84.9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