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3일(현지시간) 8월 기존주택매매 건수는 연율 413만호로 7월의 384만호(상향수정치)에 비해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기존주택판매가 상향수정치 이전의 7월 판매호수인 383만호에서 8.4% 늘어난 410만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8월 기존주택 판매는 7월의 384만호에 이어 1997년 이후 두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7월의 기존주택판매는 세제혜택 종료후 사상 최대의 1개월 하락폭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피에르 엘리스, 디시전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첫 주택구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제혜택으로 주택판매는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었다. 4월과 7월 사이에 34% 하락한 주택판매 건수는 이제 7.5% 상승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1년전에 비해 20%가 낮은 증가율이다. 재고 매물이 다소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2005년 이전에 비해 60%가 높은 수준이다. 차압 절차가 진행중인 주택은 재고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공급 초과가 가격을 억누르고 있다."
▶딘 마키, 바클레이즈 캐피탈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오늘 지표는 세제혜택 종료에 따른 주택판매 하락 이후 시장이 첫번째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안정화가 향후 수개월간 지속되며,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제혜택 종료로 사라진 시장과 인력을 소득과 고용 지표가 대신하는 추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톰 슈레이더, 스타이플 니콜라우스 캐피탈 마켓츠 미국 증권거래 매니징 디렉터
"주택판매지표는 예상보다 약간 나은 것이나 법석을 떨만한 것은 못된다. 시장은 사소한 긍정적 뉴스에도 달라붙고 있다. 하지만 이 지표는 실업지표에 눌려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