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빌딩의 높이는 낮아지고 대신 3곳으로 늘어난다. 또 주거시설은 종전 3000여 가구에서 5000가구로 대폭 늘어난다. 지하에는 코엑스 6배 넓이의 매머드급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1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PFV는 16일 신규 건설투자사 공모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오는 2016년 12월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연면적 333만 6570㎡에 용적률 608%를 적용받아 40층 이상 초고층빌딩 19개를 포함한 67개 빌딩이 들어선다.
종전 665m로 계획했던 랜드마크 빌딩의 높이를 500m로 낮추고 356m와 333층 높이의 2개의 고층빌딩을 추가로 건설한다. 코레일이 매입의사를 밝힌 100층 높이의 주동와 72층과 69층 높이의 랜드마크 2동과 3동 2곳은 삼각형으로 신라 금관의 형상을 띄게 된다.
랜드마크 2동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부티크형 오피스로 구성하고 랜드마크 3동에는 5성급 호텔과 서비스레지던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 비율은 26.6%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주자용 2200가구와 임대아파트 770를 포함해 일반 분양아파트 2000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주거시설의 분양규모와 분양시기에 대해 드림허브는 서울시와의 협의과정과 시장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에는 코엑스 6배 넓이의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지하의 총면적 49만5494㎡ 가운데 40만 6456㎡을 상업시설로 구성했다.
지하2층에 총 연장 1.2㎞로 조성되는 리테일 벨리는 단지 전체를 관통해 한강으로 바로 연결되고,총 연장 1.4㎞의 하부 순환통로 주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