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에릭슨(사장 이재령)은 미국 내 IP네트워크 및 브로드밴드 서비스 공급업체인 ‘NWT 엔터프라이즈’에 광가입자망 솔루션 ‘EA 1100(Ethernet Access 1100)’을 제공해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EA 1100는 LG-에릭슨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WDM-PON(파장분할수동형광네트워크)[1] 솔루션으로서 가입자마다 고유의 파장을 할당해 양방향으로 1Gbps 이상의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WDM-PON 기술은 차세대 광가입자망(FTTx) 시장에서 최적의 기술로 주목 받고 있어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IPTV와 같은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무리 없이 제공할 수 있다.
NWT 엔터프라이즈는 LG-에릭슨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2010년 4분기부터 미국 전역 가정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Gbps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음성•영상•인터넷 통합 서비스인 트리플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한 개의 광섬유만으로 개인 가입자와 방송사 고객들에게 제공해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 데이터 스토리지• 게임 및 IPTV 에 대한 미국 전역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릭슨 이재령 사장은 “이번 WDM-PON 솔루션 공급으로 LG-에릭슨의 WDM-PON 플랫폼을 미국전역에 대규모로 보급하게 됐다”며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북미 시장에 융합된 통신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