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최근 KT를 통해 공식적으로 개통된 아이폰4가 아닌 미국 인증 아이폰4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이 아닌 리퍼폰일 가능성까지 제기돼 자칫 소비자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방송통신위원회 인증이 아닌 미국 인증이 붙어있는 아이폰4라는 점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리퍼폰이란 A/S(애프터 서비스) 과정에서 회수한 단말기를 재조립한 제품을 말한다.

[사진설명= 인터넷 한 카페에 올라온 방송통신위원회 인증이 없는 아이폰4]

[사진설명= 국내 방통위 인증 아이폰4(좌측), 미국 리퍼폰으로 추정되는 아이폰4(우측)]
지난 14일 밤 10시13분 네이버 한 카페에는 6차 개통기념이란 글 하나가 올라왔다. 이와함께 자신의 아이폰4라며 전면, 뒷면 등의 인증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문제는 여기에 올린 아이폰4 뒷면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증한 로고가 없었던 것. 또 사용자가 올린 아이폰4의 뒷면로고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4의 모습이어서 미국 리퍼폰이 국내로 유입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상에서 잠시 잠잠해지는 듯 했던 리퍼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물량부족 때문에 구매하기 쉽지 않은 아이폰4를 한국에서만 일시에 20만대 이상 풀렸다는 점은 뭔가 이상하다. 해외의 리퍼폰 물량이 모두 한국으로 들어온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이와관련,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방통위의 인증없는 아이폰4은 국내 반입이 불가능하다며 미국 인증 리퍼폰(아이폰4) 등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방통위 최종성 사무관은 "방통위 인증이 없는 아이폰4는 국내로 반입될 수도 없으며 개통자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미국 인증 리퍼폰이 사실일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현재 자신의 아이폰4가 리퍼폰인지 의심스럽다면 http://www.appleserialnumberinfo.com/Desktop/index.php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제조시기를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방송통신위원회 인증이 아닌 미국 인증이 붙어있는 아이폰4라는 점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리퍼폰이란 A/S(애프터 서비스) 과정에서 회수한 단말기를 재조립한 제품을 말한다.

[사진설명= 인터넷 한 카페에 올라온 방송통신위원회 인증이 없는 아이폰4]

[사진설명= 국내 방통위 인증 아이폰4(좌측), 미국 리퍼폰으로 추정되는 아이폰4(우측)]
지난 14일 밤 10시13분 네이버 한 카페에는 6차 개통기념이란 글 하나가 올라왔다. 이와함께 자신의 아이폰4라며 전면, 뒷면 등의 인증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문제는 여기에 올린 아이폰4 뒷면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증한 로고가 없었던 것. 또 사용자가 올린 아이폰4의 뒷면로고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4의 모습이어서 미국 리퍼폰이 국내로 유입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상에서 잠시 잠잠해지는 듯 했던 리퍼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물량부족 때문에 구매하기 쉽지 않은 아이폰4를 한국에서만 일시에 20만대 이상 풀렸다는 점은 뭔가 이상하다. 해외의 리퍼폰 물량이 모두 한국으로 들어온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이와관련,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방통위의 인증없는 아이폰4은 국내 반입이 불가능하다며 미국 인증 리퍼폰(아이폰4) 등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방통위 최종성 사무관은 "방통위 인증이 없는 아이폰4는 국내로 반입될 수도 없으며 개통자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미국 인증 리퍼폰이 사실일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현재 자신의 아이폰4가 리퍼폰인지 의심스럽다면 http://www.appleserialnumberinfo.com/Desktop/index.php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제조시기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