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한데다 만기를 사흘 앞둔 상황에서 넓어진 저평이 채권에 대한 매수를 편하게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매도는 6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0분 현재 112.89로 전날보다 9틱 올래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5틱 오늘 112.8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확대해 112.91로 고점을 높였다.
외국인들은 19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30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증권은 1530계약과 45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투신도 130계약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리가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의 롤오버가 진행중이지만 매도로 정리한 물량도 꽤 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기를 고려하면 저평이 생각보다 크다"며 "차트상으로도 상승쪽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이 좋았던 데다 국내 주식과 채권이 모두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저평도 많고 돈도 많아서 매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