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종합기술원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세부 실천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식 영문 명칭인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를 전면에 부각해 국제적 연구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기술원은 그간 에너지·환경·헬스·나노기술 등 삼성의 신사업 분야, 융복합 기술, 기초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대가를 확보하기 위한 '구루(Guru) 양성제도'를 신설해 권위있는 학회나 표준화 회의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을 초빙하여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펠로우 초청(Visiting Fellow)제도’를 도입하고 국제 학회나 표준화 회의를 연구소 내에 유치하는 등, 종합기술원을 개방형 연구조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양자점(Quantum Dot), 나노 미세패턴 형성기술(Self Assembly) 등 미래 신소재 발굴을 위한 실험동을 신축하고 초당 24조번의 시뮬레이션 연산 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 등 첨단 장비를 완비하는 등 연구소의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종합기술원장 김기남 사장은 “앞으로 삼성리서치파크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연구소로 만들 것”이라며 “전문가 성장의 문화, 성과로 인정받는 문화, 글로벌 융복합의 문화, 소통과 즐거움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