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는 12월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전철의 역명이 상봉역, 갈매역, 굴봉산역, 백양리역, 강촌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9일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구간에 대해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 역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중 신설역명은 각각 ‘상봉역’, ‘갈매역’으로 제정됐으며, 역명 심의 대상역인 경강역은 ‘굴봉산역’으로 역명이 변경됐다.
또 주소지가 강촌리에서 방곡리로 이전되는 ‘강촌역’은 현재와 동일하게 ‘강촌역’으로 역명을 확정했으며, 백양리역도 현행 역명 그대로 사용하기로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경춘선 역명선정을 위한 심의 과정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와 의견 수렴 후,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역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심의위원회 개최 전 경강역은 ‘굴봉산역’, 백양리역은 현재 ‘백양리역’ 유지 또는 ‘강촌강변역’으로 변경하는 의견을 코레일에 제출한 바 있다.
박춘선 광역철도본부장은 “백양리역은 역명결정 과정에서 지역주민 간에 의견이 서로 달라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역명확정으로 더 이상 논란이 없길 바란다.”면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준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