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0.66%, 1000원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만3500원을 터치하면서 지난달 2일 이후 최고가를 새롭게 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역시 현대차를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인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UBS, CS, 골드만삭스 등에서 매수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
외국인은 지난달 24일 이후 8일까지 총 222만주 가량을 사들이면서 매수 최상위 종목이 현대차를 올렸다.
이같은 상승세에는 엔화 강세로 인한 효과도 톡톡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만약 엔화 강세 영향에 따라 일본 완성차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된다면 현대·기아차에는 희소식"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도요타와 혼다의 추정치가 계속 하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