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 맨 왼쪽)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에게 동일하이빌 아스타나 아파트 단지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뉴스핌=송협 기자] 동일토건(회장 고재일)이 지난 7일부터 2일간 카자흐스탄 오스카멘 시에서 열린 '카자흐스탄-러시아 2010 주거문화 혁신기술 박람회'에서 한국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박람회는 카자흐스탄 정부 경제개발무역부와 러시아정부가 공동주관했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주택건설업체와 건자재업체 등 총 70여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동일하이빌 아스타나 단지는 전시장 입구 메인부스를 배정받았다.
이번 박람회에 카자흐스탄 아파트 대표자격으로 참가한 동일하이빌 아스타나 부스에는 양국(카자흐스탄, 러시아) 대통령과 고위 관계자들이 30여분간 머물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동일하이빌 아스타나 단지가 카자흐스탄의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한 대표 아파트 단지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주거문화 박람회에서 자국을 대표하는 주택건설업체로 외국 주택건설사를 소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현지 관계자는 러시아권 국가의 단조롭고 폐쇄적인 주거문화를 벗어나 현지에서는 생소했던 홈네트워크, 커뮤니티센터 등 한국의 첨단 주거문화를 최초로 소개한 동일토건 주거 혁신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했다.
동일토건 현지법인 대표인 김인 법인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인정받은 주거단지의 우수성을 러시아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김 법인장은 또 “이번 주거문화 박람회를 통해 구소련연방국가에서 아파트 한류를 다시 부활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토건은 2004년 국내주택건설업계로는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동일하이빌 아스타나 아파트' A~F블럭까지 총 6개 블럭 246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해 왔다.
A, B블럭 581가구(A블럭 372가구, B블럭 209가구)는 2007년 12월 준공과 입주를 마쳤고 현재 D블럭 457가구가 한창 공사중으로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