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추석 성수품에 대해 품목별로 값이 싼 구매시기와 구매장소별 가격 정보를 비교한 '알뜰구매정보'가 제공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임종룡 제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물가동향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바로마켓 등 구매처별로 성수품 가격을 비교해 오는 9일부터 매일 3회 물가종합정보망(www.kamis.or.kr)에 게시한다.
이와 별도로 지역별 최저가격정보와 롯데닷컴, 신세계몰, 농수산eshop, G마켓, 수협쇼핑, CJmall 등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가격을 소비자단체 등에서 조사해 오는 13일부터 소비자단체협의회(www.consumer.or.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무와 배추에 대해서는 농협 등을 통해 특별할인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계부처회의를 다음주에 한번 더 개최하고 추석민생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하고,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 현장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민생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재정부의 이억원 물가정책과장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가격상승 우려가 있는 만큼 주요 성수품에 대해 산지에서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공급계획 물량을 추가로 늘이는 등 가격 안정 노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곤파스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세금징수 유예와 납부기한 연장, 농협과 농기계조합을 통한 피해지역 농자재 공급, 농기계 수리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피해 현장의 일손돕기 지원, 병충해 예방 지원 등 피해 농가의 조기복구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