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델은 지난 2/4분기 1050만대의 PC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분기의 13.1%에서 소폭하락한 것이다.
같은기간 대만의 에이서는 1020만대의 PC를 팔아 지난 1/4분기 시장점유율 13.3%에서 2/4분기 12.4%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델은 지난해 3/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PC판매 2위로 올라서게 됐다.
HP는 지난 1/4분기 시장점유율 19.6%에서 2/4분기 18.1%로 하락했으나 1500만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여유있게 16개분기 째 업계 1위를 지켰다.
아이서플라이의 매튜 윌킨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모바일 PC 쪽으로 집중하는 가운데 에이서의 노트북 판매가 타격을 입었다"며 "하지만 2/4분기 판매 결과를 놓고 볼때 델과 에이서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