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 서대문과 홍제역 주변에 주거·업무·상업기능의 도심형 주거복합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대문구 홍은동 48-149번지 일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내 홍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이 인가 고시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난 2003년 11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고 2008년 12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이 인가 고시되면서 주변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홍은1구역에는 용적률 365.8%, 지하4층~지상26층, 최고높이 80m의 빌딩 2동에 총 165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95실, 기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복합건물이 건립된다.
또한 통일로, 세검정길을 확장 개설하고 홍제고가를 철거해 서울 서북권의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합건물은 환경 친화적 미래형 건축물로 조성되며 ‘친환경건축물 인증점수’ 최우수등급(85점 이상)을 획득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보도턱 낮추기 등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생활환경'설계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와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와 보행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방범환경설계(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도입해 지하주차장에 안전강화시스템(CCTV, 비상벨 차량출입 자동인식시스템 등)과 엘리베이터 홀에 보안시스템 등도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뉴타운사업과 관계자는“홍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인가 고시돼 홍제역 일대가 대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에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