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총재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머물고 있는 블러드총재는 이날 CNBC-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90일전 예상했던 것보다 약화됐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 모두 이같은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1.6%로 1분기의 3.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블러드는 그러나 더블딥 침체는 "현 단계에서는 아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 경제는 2011년 다시 회복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FED가 경기부양을 위해 행사할 수 있는 선택이 없다는 주장을 믿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향후 양적완화정책은 "절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블러드는 또 FED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으며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충분한 과반수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