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경제지표로 미국의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과 더블딥 경계감이 강화되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한때 1243.40달러까지 상승한 뒤 7.90달러 오른 온스당 1241.30달러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30일 이후 최고치다. 거래폭은 1230.90달러~1243.40달러.
런던시장에서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9분 현재 1240.4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229.25달러.
MF글로벌의 분석가 아담 클롭펜스타인은 미국의 7월 신규주택판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데다 내구재주문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이 강화돼 금시장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 상무부는 7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0.3% 증가, 전문가 예상치 2.8%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 발표된 7월 신규주택판매 지표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증시를 비롯 시장을 압박하며 금값을 지지했다.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2.4% 급감한 연율 27만 6000호로 1963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33만호였다.
이같은 부진한 지표로 미국의 경제회복 둔화 전망이 더 강화되며 더블딥 우려감도 크게 부각됐다.
은 9월물은 64.8센트, 3.5%가 급등한 온스당 19.026달러에 마감됐다.
(표) 주요 귀금속 시세 (뉴욕시간 25일 오후 4시12분 기준)
--------------- LAST/ NET PCT YTD
--------------- CLOSE CHG CHG CHG
선물가
US gold 1241.30 7.90 0.6% 13.2%
US silver 19.026 0.648 0.0% 12.9%
US platinum 1527.40 9.70 0.6% 3.8%
US palladium 491.55 7.30 1.5% 20.2%
현물가
Gold 1240.00 10.75 0.9% 13.1%
Silver 18.91 0.57 3.1% 12.3%
Platinum 1522.50 12.50 0.8% 3.9%
Palladium 493.00 10.50 2.2%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