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오세미테크 주가는 개장 호가가 전거래일보다 95.88% 폭락한 350원으로 시작해, 종가는 이것보다 더 떨어진 295원(-96.53%)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425만주 가량이고 거래대금은 50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4083억원이던 몸집은 16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20위권을 주름잡던 대형 기업의 더 할 수 없이 초라한 퇴장이다.
네오세미테크를 편입했던 펀드들도 피해를 봤다. D자산운용사와 Y자산운용사의 ETF(상장지수펀드)인데 그간 거래정지로 매매를 못하다가 이날 간신히 편입종목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오세미테크 정리매매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개미 투자자들의 '눈물의 투매'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