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킨텍스점은 백화점, 영화관을 비롯하여 142개에 달하는 패션 잡화 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레이킨스몰에 입점하여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시설인 '일산 킨텍스'를 방문하는 연간 약 2200만 명의 유동인구 및 일산, 파주, 김포 등에 거주하는 330만 명의 배후상권을 적극 공략하여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은 영업면적 1만1759㎡(3557평)로 인근 3km 이내 경쟁 대형마트보다 최고 80%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 대형마트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은 쇼핑공간이, 지하 5층에서 2층은 주차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 600여 개의 평생교육아카데미 강좌 중 어린이 강좌를 지역 최대 규모인 480여 개로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쇼핑편의와 생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린스토어 컨셉을 도입, 점포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연간 1063톤의 CO2를 감축, 산림청 기준 38만2649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점포는 지난해 기준 서울 평균 대비 8%, 전국 평균 대비 68% 이상 높은 소득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일산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오르루체 명품관'을 입점시켜 샤넬, 프라다, 페라가모 등 17가지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을 시중 백화점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 홍화룡 점장은 "원스톱 복합 문화쇼핑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유통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