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우선 유로존 개별국가들이 성장 둔화로 인해 추가적인 경제쇼크를 흡수할 여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
무디스의 선임 분석가인 케서린 뮤엘브로너 부사장은 다우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경제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추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지난 6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뒤 7월에는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를 조정했고, 스페인의 'Aaa' 등급도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검토대상으로 분류한 바 있다.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의 압박으로 여전히 취약한 가운데 유로지역 경제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강력한 재정긴축 정책과 함께 부채 감축 노력을 진행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성장세가 더 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