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1.4% 증가한 10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목표주가는 22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18일 美 정부가 최대주주로 있는 GM이 재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또 이라크 철군으로 절감된 美 국방예산을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입할 것이라는 점이 2차전지 업체인 삼성SDI에 호재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독일 BMW와 미국 델파이에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저장용 2차전지 사업을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도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또 5.5세대 AMOLED 라인의 조기양산을 추진하고 있는 등에 힘입어 지난해 4600억원 수준이었던 AMOLED 매출액은 2012년이면 6조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납품하는 스마트폰용 고용량 각형 및 리튬 폴리머 2차전지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2차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3분기에 분기대비 13.9% 증가한 8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