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예약가입자가 몰리면서 공식예약사이트인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할 때 아이폰4와 관련한 기업들의 수혜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애플의 아이폰4에 대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식시장에 전해진 뒤 아이폰4에 2차전지용 배터리 보호회로(PCM)를 공급하는 넥스콘테크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아이폰4의 수혜기대감이 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넥스콘테크는 아이폰4에 탑재되는 2차전지용 배터리 보호회로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김기성 넥스콘테크 부사장은 지난번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최근 스마트폰용 PCM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아이폰4에도 국내 L사를 통해 PCM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폰4의 예약 첫날에 가입희망을 원하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아이폰3GS에 이어 또 다시 국내시장에 돌풍을 예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