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10시 34분 현재 111.38로 전날보다 27틱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11.21에 출발한 뒤 111.20으로 내리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111.30 근처에서 횡보했다.
하지만 예상되로 기준금리 동결이 선언되자 일순간 111.41로 고점을 높인 상황이다.
증권은 3250계약을 순매수하며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207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도 56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증권의 숏이 깊어 보였는데 금리가 동결되니까 환매가 급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금통위에서 김중수 총재의 멘트가 다소 강하게 나오더라도 크게 약해지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끝까지 있었는데 역시나 동결됐다"며 "김중수 총재의 코멘트를 보면서 장의 변동성이 커질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의 박태근 애널리스트는 "일단 3년물 기준 3.75%까지는 내려갈 듯하다"며 "3.72%가 국채선물로 1110.50정도인데 조금 더 고평이되면 3.74%부터는 매도가 나올 듯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제 이슈는 9월 인상가능성 찾기가 될 듯하다"며 "관련해서 시그널이 주어진다면 약세가 연출될 수도 있겠으나 아니라면 저가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