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회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은 오히려 줄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1.20달러가 오른 온스당 1199.20달러로 마감됐다. 장중 거래 범위는 1194.20달러~1210.20달러.
런던시장에서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18분 현재 1197.3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201.85달러였다.
금 선물가는 초반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더 지지받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S&P 500지수가 2.5% 이상 하락하며 마진콜 형식의 매도세가 출현, 상승 폭을 줄였다.
보통 금 시장은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 안전자산 선호추세로 지지받지만 증시가 빠르게 급락할 경우는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또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하고 엔화에 대해 15년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금 시세에는 부담이 됐다.
은 9월물은 25.6센트, 1.4% 하락한 온스당 17.902달러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