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적자 폭이 420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보다 악화된 결과다.
이 기간 수입은 3% 증가한 2003억 달러로 200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중 소비재 수입이 4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비석유상품 수입도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29억 달러로 급증하며 역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1.3% 감소한 1505억 달러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살 구아티에리, BMO캐피탈 마켓 선임 이코노미스트
"악화되고 있는 미국의 무역적자는 약화된 6월의 도매판매 재고와 맞물려 2분기 GDP가 2.4%에서 2% 아래로 하향수정 될 것을 시사한다. 수출 증가는 소비자 지출증가 기미를 보여주는 것이긴 하지만, GDP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킨다. 더구나 수출둔화는 흔들리는 미국 경제회복세에 대한 우려감을 부추킬 것이다."
▶스티브 골드만, 웨든 & Co. 시장 전략가
"이번 무역수지 지표는 예상보다 약한 것이었고, 또다시 GDP 수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오랜동안 무역수지 지표는 시장을 움직이는 힘이 아니었다. 증권시장에서 우리는 이미 손실의 50%를 리트레이스(retrace)했다."
▶스캇 브라운, 레이몬드 제임스 & 어소시이츠 수석 이코노미스트
"무역수지자료는 미국의 2분기 GDP 수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예상치를 다시 하향조정해야한다.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이번 지표는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증권시장은 이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