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와 알리안츠 등 주요 금융주들이 실적 발표 이후 상승, 관련주의 동반 강세를 이끌고 있다.
다만 이날 저녁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15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 지수는 전일비 0.17%가 오른 1070.4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 0.4% 상승 출발했다.
이와 함께 영국 FTSE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 독일 DAX 지수 역시 0.1~0.4%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RBS는 감액손실 감소로 2분기 영업익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2%대 급등했다. 알리안츠 역시 매출 증가 소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0.8% 올랐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아그리콜, 나티시스가 1.2~3.5% 동반 상승하면서 은행업종지수를 0.9%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러시아가 곡물 수출을 오는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덴마크 맥주업체 칼스버그가 곡물가 급등 우려에 3% 이상 빠진 가운데, F&B업종지수는 1%대 후퇴한 상태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우리시각 오후 9시30분에 나올 7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는 전월 대비 6만5000개 줄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월에는 12만5000개 감소한 바 있다. 7월 실업률은 직전월의 9.5%에서 9.6%로 소폭 악화됐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