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하락폭을 축소하는 가운데 수출 네고물량 유입과 은행권의 롱스탑 물량이 가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발표하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부담과 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환율이 지지되며 추가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하단 지지력을 수긍하면서 환율이 횡보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 35분 현재 1165.20/1165.40원으로 전날의 1166.50원에 비해 1.30/1.10원 내린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날 대비 0.60원 내린 1165.0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8000계약 이상 순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에 비해 1p 내외 하락한 1783선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외국인 순매도규모도 오전의 300억원 수준에서 급속히 줄어들어 한때 순매수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전날대비 2.90원 오른 1169.4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의 하락폭 축소와 함께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롱처분 물량까지 가세하며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로 저점을 높이며 1165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장중고점은 1170.00원, 저점은 1163.8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당국에 의해 하단이 지지되며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 부담 등으로 변동성을 축소된 가운데 횡보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바닥이 당국 개입경계감으로 지지되는 가운데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횡보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역외 매도세가 강하지 않고 미국의 고용경계감으로 이날 환율은 1160원대 중후반에서 제한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