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 겸 4대강 재검토특별위원장은 4일 기자설명회에서 “대전관리청이 시행하는 5개 구간의 3개 보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한을 9월 말까지 달라”고 요구했다. 발표는 이렇게 했지만 4대강 사업의 진행을 일정부분 수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도 최근 국토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의 심명필 본부장을 만나 큰 틀에서 4대강 사업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야당 광역단체장의 입장 변화로 같은 민주당 소속인 김두관 경남지사의 입지만 더욱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김 지사는 여전히 반대 기조가 더 굳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최근까지도 “4대강 사업은 국가 정책방향이 잘못됐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했다.
경남도는 5일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경남도 차원의 대안을 마련한 뒤, 정부와 협의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