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보증권 박종길 연구위원은 "생명보험사 부채에서 발생하는 보험료 수입에 댛나 적정한 평가를 받을 경우 주주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생보사 투자포인트는 먼저 신상품 판매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다.
상장 생명보험 3개사인 삼성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수익성은 수입보험료 현가대비 7.7%~5.6%로 신상품 판매로 인한 주주가치는 7조 1000억원, 주주가치는 8조 1000억원으로 분석됐다.
이를 적용할 때 신계약과 보유계약의 수입보험료에서 발생하는 예상 이익에 대한 적정평가가 이뤄지면 15조 2000억원의 주주가치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또한 대형 3개사의 경우 9만 1796명의 전속판매채널을 보유해 안정적인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여기에다 국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1990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8.6% 성장해 GDP성장률 5.1%를 상회했다. 향후에도 GDP 성장률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
박 연구위원은 "시장금리 변동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명보험사는 금리연동 상품을 판매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명보험 산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 성장과 안정적 수익추구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