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의 2010년 순익은 1조 4000억원으로 은행의 순이익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라 수익성과 안정성이 탁월한 은행"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 PBR 1.3배를 유지하면서 올해와 내년 BPS(주당 순자산 가치)를 50%씩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 3000원에서 5만 8000원으로 올려잡았다"고 강조했다.
전날 신한지주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58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9% 늘었다고 발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이익은 분기대비 24.5% 줄었으나 충당금 부담의 증가와 1분기 하이닉스 2차 매각이익 등 1회성 요인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예상 순익 5899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는 것.
아울러 그는 CD금리 하락에 따라 대출금리가 하락했고 조달금리도 동반 하락해 NIM(순이자마진) 5bp하락한 2.13%를 보였으나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합산 NIM은 3.48%로 전분기대비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 상장은행의 경우 2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의 대손비용률은 0.59%로 리스크 관리가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