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민병덕(56) 신임 국민은행장이 '글로벌뱅크'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KB금융 주력자회사인 국민은행의 민병덕 행장은 29일 오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민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쁨보다는 국민은행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궁진췌(鞠躬盡瘁), 사이후이(死而後已)의 각오로 국민은행을 가장 경쟁력있고 내실있는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경하고 조심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힘씀은 물론 일을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다.
민 행장은 특히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뱅크로 만들기 위해 △고객가치 향상 △비용효율성 제고 △영업력 극대화 △리스크관리 강화 △성과중심 문화 정착 △조직문화 혁신 등 6개 부문에 대해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새로 취임한 민 행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옛 국민은행에 입행, 충무로지점 지점장, 영동지점 지점장, 경서지역본부 본부장, 영업그룹 부행장,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한 정통 금융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