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3분기 매출액은 15조 3000억원, 영업이익 2391억원 기록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등 휴대폰 라인업을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보이고, TV도 패널 등 원가개선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그 효과는 4분기에나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은 지난 주가하락에 상당부문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주가 바닥 인식과 실적 및 센티멘트 개선 어려움 사이에서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4분기 낮아진 컨센서스 보다도 못한 어닝 쇼크
2/4분기 매출액은 14.4조원(-3.6%, y-y), 영업이익은 1,262억원(-90.3%, y-y)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함. IFRS기준 연결범위에서 제외된 LG이노텍에 대한 4/22일자 시가총액(약 3조원)과 장부가액(2.2조원)과의 차이인 8,153억원이 중단사업이익에 반영되며 순이익은 8,564억원(-25.3%, y-y) 기록. 최근 지속적으로 동사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쇼크 수준의 실망스러운 실적. 휴대폰이 히트모델 부재 속에 적자전환 하였고, TV도 수량증대에도 불구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하락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율을 기록.
- 3/4분기 당장의 실적개선도 기대하기 어려워
3/4분기 매출액은 15.3조원(+7.6%, y-y), 영업이익 2,391억원(-73.7%, y-y)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듯. 스마트폰 등 휴대폰 라인업을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보이고, TV도 패널 등 원가개선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그 효과는 4/4분기에나 나타날 전망. 2/4분기 대부분의 이익을 나타낸 에어컨 등 가전사업부의 비수기 진입으로 실적 센티멘트 악화.
- 실적회복은 4/4분기 기대 가능
어닝쇼크 수준의 2/4분기 실적을 기록하였고, 이익의 대부분을 기여하였던 에어컨 및 가전부문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매출기여가 높은 휴대폰 및 TV의 수익성 회복현상은 연말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3/4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주식시장 눈높이도 많이 낮아질 것.
- 당분가 주가는 BOX권 흐름 예상
그러나 1)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은 지난 주가하락에 상당부문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2) 현재 대부분의 주가 상대지표가 band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3) 이익개선의 절대수준은 미미하지만 2/4분기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만원 이하 저가 매수 유입도 기대. 따라서 주가 바닥 인식과 실적 및 센티멘트 개선 어려움 사이에서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악재는 이미 반영됐을 가능성 높아, 우호적인 환경도 관찰되고 있어
3/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대부분의 악재는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보임. 또한 매출비중은 높지만 원재료비중이 낮아 민감도가 높은 유로화 환율과 패널 등 원재료가격 안정화 등 우호적인 환경도 관찰되고 있어 연말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발생 가능할 듯. 이를 반영하여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5,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 12.8x로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공격적인 target은 아닌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