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산업연맹(CBI)은 7월 소매판매 지수가 33으로 6월의 마이너스 5에 비해 38포인트 개선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전월 수치에서 5포인트 상승하며 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경제전문가들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자 지난 2007년 4월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8월 소매판매 기대지수 역시 45를 기록하며 지난 200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드컵 관전과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영국의 소비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CBI 측은 "이번달 소매판매 업체들의 실적은 당초 업계의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름 정규 세일과 함께 더운 날씨로 의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BI는 이번달 월드컵 관전을 위해 음식과 음료 등을 비축하고 새 TV를 구매하는 소비성향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