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S&P/케이스-실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 7월 소비자신뢰지수도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확장세를 가리키는 50선 위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블딥' 위기감이 크게 줄어들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5/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56%P 오른 3.0521%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06/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66%P 상승한 4.0866%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3/32포인트 빠지며 수익률은 0.045%P 오른 0.641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된 104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도 시장내 공급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채권 가격을 압박했다.
바클레이즈 캐피털의 미국채 중개 공동 책임자 애덤 브라운은 "공급 우려가 일부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증시가 안정을 보인 것도 (국채가격 하락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지난 며칠간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더블딥 우려가 줄어든 게 국채 하락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시된 380억달러 어치의 2년물 입찰에는 비교적 강력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평가됐다.
최고 수익률은 0.665%를 기록했고 응찰률은 3.33으로 전월의 3.45에서 다소 하락했으나 지난 2001년 2월 이후 응찰률 평균치 2.39를 크게 넘어섰다.
재무부는 이날 2년물 입찰에 이어 28일에는 5년물, 29일에는 7년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